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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은 2007년 8월 5일부터 대한민국 KBS 2TV 《해피선데이》에서 방영 중인 오락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각지를 돌아 다니면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 선데이》의 한 코너로, 초기에는〈준비 됐어요!〉라는 프로그램으로 방영하다가 낮은 시청률로 인하여 3개월 만에 출연진만 그대로 옮겨와 지금의 '1박 2일'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N 스포츠에서 수시로 재방송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KBS 월드를 통해 많은 해외 국가에 방영되고 있으며, 실제 대한민국에서 방영된 날짜보다 약 2주에서 한 달 정도 늦은 지연 방송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國家情報院輿論操作事件) 또는 대선 개입 사건(大選介入事件)은 201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기간 중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소속 심리정보국 소속 요원들이 국가정보원의 지시에 따라 인터넷에 게시글을 남김으로써 국가정보원이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하였다는 사건을 일컫는다. 당시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2012년 12월 11일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국가정보원 직원인 김하영이 활동한 인터넷 사이트인 오늘의유머에서 다른 국가정보원 직원의 활동한 흔적이 확인되고 당시 국가정보원장이었던 원세훈이 국정원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직원들에게 수년 동안 정치에 개입하는 인터넷 활동을 지시한 내용이 확인되고, 15개 이상의 사이트에서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게시글을 남긴 사실이 확인되어 사건이 확대되었다.
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상해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2009년 9월 22일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사건 발생 초기에 사용되던 나영이 사건이라는 명칭이 비록 가명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명칭이라는 이유로 네티즌 사이에 비판이 일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로 조두순 사건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