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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상해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2009년 9월 22일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사건 발생 초기에 사용되던 나영이 사건이라는 명칭이 비록 가명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명칭이라는 이유로 네티즌 사이에 비판이 일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로 조두순 사건으로 사용되었다.
방탄소년단(防彈少年團, BTS)은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의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는 뜻으로 10대에서 20대들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BTS’는 ‘Beyond The Scene’이라는 의미로 이는 ‘10대들이 억압과 편견을 막는다’는 뜻을 유지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청춘’이라는 의미를 더했고, 그룹의 이름을 ‘BTS’로 바꿔 부르면서 해외에서는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미얀마의 로힝야족 박해(Rohingya persecution in Myanmar)는 2016년 10월 6일부터 진행 중인 미얀마 내 바보람계 소수민족 로힝야족에 대한 미얀마군의 반인륜적 탄압이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017년 2월 보고서에서 미얀마군이 로힝야족을 상대로 다중(多衆) 살인과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면서 반인도적 범죄(crimes against humanity)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라고 지적하였다. 2017년 9월 6일 유엔 난민 기구(UNHCR)는 미얀마 정부군의 학살 행위에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로힝야족 난민이 15만명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에서 허위 사실과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과 그 사회적 현상을 지칭한다. '기레기'라는 신조어는 201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 네티즌 사이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인터넷 뉴스에서 공론화되기 시작한 것은 2013년 4월, 미디어스가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기능을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면서부터 시작하였다. 이 기사에 따르면 네이버가 뉴스스탠드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언론사들의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본문 내용과는 다르게 제목을 자극적이고 동떨어지게 올릴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온라인 저널리즘의 위상이 추락하고 기자들의 인지도가 바닥을 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기독교의 역사에는 예수 시대에서부터 오늘날까지 기독교의 형성과 전파,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사건들과 여러 교파로 나뉘어 있는 교회의 역사 등이 포함된다. 기독교는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시작되어 시리아, 아시리아, 메소포타미아, 페니키아, 소아시아, 요르단, 이집트와 같은 근동 지방으로 퍼져나갔으며, 4세기 무렵에는 여러 국가의 국교로 자리잡았다. 아르메니아의 아르사시드 왕조에서는 301년에, 캅카스 이베리아는 319년에 기독교를 국교로 하였고 325년에는 악숨 왕국이, 로마 제국은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하고 380년에는 테오도세우스 칙령을 반포하여 사실상 제국의 국교로 선포하였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영어: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줄여서 후기성도 교회는 초대 교회의 신권 조직과 교리와 운영 원리를 그대로 회복하였다고 하며 회복된 기독교를 표방하고 있는,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설립된 기독교 교파이다. 1830년 뉴욕 주에서 조셉 스미스 주니어 를 포함하여 다른 어느 종교에도 소속된 경험이 없는 젊은이들 6명의 등기인으로 공식 설립되었다. 이 교회는 처음부터 스스로 가톨릭이나 개신교의 일원이 아니며, 그들 중의 어느 틈새에서 파생된 종파도 아니고, 오직 회복된 기독교임을 천명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