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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상해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2009년 9월 22일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사건 발생 초기에 사용되던 나영이 사건이라는 명칭이 비록 가명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명칭이라는 이유로 네티즌 사이에 비판이 일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로 조두순 사건으로 사용되었다.
빅토르 안(러시아어: Виктор Ан, 1985년 11월 23일 ~ ) 또는 안현수(安賢洙)는 대한민국 출신의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이다. 대한민국 국적일 당시 2006년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5연속 제패하였으며, 2003년 쇼트트랙 남자 1500m와 30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였다.(이 기록들은 모두 2011년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로부터 깨지게 된다.)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로 귀화하여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2014년 동계 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토리노 대회 이후 다시 한 번 3관왕에 오른데 이어 2014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며 총 여섯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예루살렘(히브리어: יְרוּשָׁלַיִם 예루샬라임, 아랍어: القدس 알쿠드스[*], 문화어: 꾸드스)은 예로부터 종교 분쟁에서 불씨가 되어온 중동에 있는 도시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중심부의 지중해 연안 평야와 요르단 강에서 이어지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유일신 종교인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중심지이며 전세계 16억 기독교도, 9억 이슬람교도, 1600만 유대인들에게 신앙의 고향이다. 국제법상으로는 어느 나라에도 속해 있지 않는 도시로, 현재는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을 인위적으로 점령 중이며, 예루살렘 전체를 "분리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대외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2018년 동계 올림픽(프랑스어: Jeux olympiques d'hiver de 2018, 영어: 2018 Winter Olympics, XXIII Olympic Winter Games, 한자: 平昌 冬季 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동계 올림픽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현지 시각으로 2011년 7월 6일 17시 18분(한국 시각 7월 7일 0시 18분) 열린 123차 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을 개최지로 결정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된 1998년 동계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3번째 개최이고,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이며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의 두 번째 올림픽이다.
황손 이석(皇孫 李錫, 아명(兒名)은 이해석(李海錫), 1941년 8월 30일 ~ )은 대한제국 황족 가운데 일원으로, 대한제국 고종 광무 태황제(高宗 光武 太皇帝)의 서얼 황자였던 의친왕 이강(義親王 李堈)의 열째 아들이며,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의 촌장으로 승광재(承光齋)에 거주한다. 현재 전주대학교 사학과 객원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는 그는 베트남 전쟁에 대한민국 육군 사병으로 참전하여 부상을 입은 대한민국 국가유공자이다. 일제 강점기 대한제국 조선 한성부(현재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아명(사실상 호적명)은 이해석(李海錫)이다.
제천 에이즈 사건(堤川 AIDS 事件) 또는 제천 에이즈 파문(堤川 AIDS 波紋)은 2009년 3월 대한민국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발생한 에이즈 감염 환자인 택시 운전사인 전모(당시 26세, 사건 당시 제천시 청전동 거주)가 여성 속옷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검거되는 과정에서, 2003년 이후 6년간 충청북도 제천시와 인근 지역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졌던 것이 드러났던 스캔들, 반사회적 범죄이자 성범죄 사건이다. 20대 남성이 감염사실을 숨긴 채 여성들과 무차별적으로 성관계를 맺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성문란 현상에 대한 개탄과 함께 에이즈 감염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사회적 파문이 일었다. 이후 수개월간 제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의심 환자들의 방문으로 업무가 마비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