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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상해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2009년 9월 22일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사건 발생 초기에 사용되던 나영이 사건이라는 명칭이 비록 가명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명칭이라는 이유로 네티즌 사이에 비판이 일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로 조두순 사건으로 사용되었다.
예루살렘(히브리어: יְרוּשָׁלַיִם 예루샬라임, 아랍어: القدس 알쿠드스[*], 문화어: 꾸드스)은 예로부터 종교 분쟁에서 불씨가 되어온 중동에 있는 도시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중심부의 지중해 연안 평야와 요르단 강에서 이어지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유일신 종교인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중심지이며 전세계 16억 기독교도, 9억 이슬람교도, 1600만 유대인들에게 신앙의 고향이다. 국제법상으로는 어느 나라에도 속해 있지 않는 도시로, 현재는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을 인위적으로 점령 중이며, 예루살렘 전체를 "분리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라고 규정하고 있지만 대외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일제강점기(한국 한자: 日帝強佔期, 1910년 8월 29일 ~ 1945년 8월 15일)는 한국의 역사에서 한국의 근현대사를 시대별로 나누었을 때 주요 시대 중 하나로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가 일본 제국의 식민 지배 아래 놓였던 시기이다. 한일병합 이후 형식적으로, 비록 옛 대한제국의 황제에게 일본 제국이 주는 이왕직이 존재하였지만, 천황이 조선총독에게 명령을 내리고 조선총독이 조선총독부를 통해 일본 제국 천황의 명을 받아 통치하는 형식으로 식민 지배를 당하던 시기로,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독자적 권한이 박탈된 시기였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를 일본의 한반도 지배 정책에 따라 세 시기로 구분하는데, '헌병 경찰 통치기(무단 통치기)'(1910년~1919년), '문화 통치기'(1919년~1931년), '민족 말살 통치기'(1931년~1945년)로 각각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