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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Wiki百科, IPA: [ɥikçibɛ̝k̚k͈wa̠], [ykçibɛ̝k̚k͈wa̠] ( )) 혹은 위키피디아(영어: Wikipedia 위키피디어[*], IPA: [ˌwɪkɪˈpiːdɪə] ( ))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언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2001년 1월 15일 지미 웨일스와 래리 생어가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집단 지성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위키백과의 운영은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 재단이 하고 있다. 2016년 5월 기준, 영어판 532만여 개, 한국어판 428,462개를 비롯하여 290여 언어판을 합하면 4천만 개 이상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디비전 시리즈(Division Series)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각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라가 겨룰 두 팀을 고르기 위한 시리즈를 말한다. 1981년 2개의 지구로 나뉘어 있었으나 선수노조 파업으로 6월 12일부터부터 8월 9일까지 경기가 치러지지 않은 분할시즌이었고, 이에 따라 각 지구별 파업 전의 전기리그 우승팀과 파업 후의 후기리그 우승팀이 만나 디비전 시리즈를 치러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결정했다. 1995년부터 치러지고 있는 제도는 1994년 메이저 리그의 두 리그를 각각 3개의 지구로 나누어 재편하면서 생긴 제도로 1994년부터 시행되었어야 하나, 선수노조 파업으로 무산되고, 이듬해인 1995년부터 시행되기 시작했다.
정미칠적(丁未七賊)은 대한제국에서 을사늑약 체결 2년 후인 1907년 7월에 체결된 한일신협약(제3차 한일협약 또는 정미7조약) 조인에 찬성한 내각 대신 일곱 친일파를 가리킨다. 이완용을 비롯하여 농상공부대신 송병준, 군부대신 이병무, 탁지부대신 고영희, 법부대신 조중응, 학부대신 이재곤, 내부대신 임선준이 내각총리대신 이완용과 조선통감부 통감 이토 히로부미 명의로 체결된 정미7조약 조인에 찬성하고 순종의 재가를 얻도록 협조했다.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과 광복회가 공동 발표한 친일파 708인 명단과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하기 위해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정미칠적 모두가 선정되었다.
공화주의(共和主義)는 흔히 군주 독재에 반하는 인민주권에 의한 공동의 정치형태로 이해되거나, 정치·사회 면에서 사적 이익보다 평등을 목표로 한 공적 이익을 중요시하는 도덕적 철학으로 이해된다. 공화주의는 시대의 맥락과 시대가 정한 정의의 보편적 법칙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어 간단히 정의될 수 없다. 일반적으로 공화주의는 라틴어 어원인 'res publica'의 의미에 따라 무분별한 사적 이익의 추구보다 공적 이익을 중시하여 사회공동체에 참여하는 자주적 공민이 정치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공화국은 그러한 공민적 덕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정치 이념으로 인식된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 남고생 44명이, 밀양 여중생 1명을 집단성폭행 한 역대 가장 충격적인 사건 2004년 1월 중반부터 2004년 11월 말까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등지에서 밀양공업고등학교, 밀양밀성고등학교, 밀양세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당시 만 18세, 1986년생)이던 밀양시, 창원시 지역 거주 남학생들과 창원의 모 직업전문학교 학생(당시 만 18세, 1986년생) 등 115명에 의해 울산광역시 중구의 모 여중에 다니는 최모 양 자매(당시 14, 13, 울산시 중구)와 그들의 고종사촌인 창원시에 사는 노모 양(당시 16, 창원시 중앙동), 그외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 여중생, 여고생 2명 등을 밀양으로 유인, 밀양시내 가곡동의 모 여인숙 등지에서 집단 성폭행, 구타, 공갈협박, 금품갈취해온 강도, 강간, 폭력 사건이다. 이들은 지역 일진으로 부르는 학생들로 일명 밀양연합이라는 유사 조직을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가해자들은 모두 1986년생이다.
김희선(1977년 6월 11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경상북도 대구 출생한 김희선은 1992년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 입상을 계기로 틴잡지 모델로 활동하였고, 1993년 롯데삼강 '꽃게랑'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이후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자리매김하여, 1990년대 후반의 텔레비전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1995), 《프로포즈》(1997), 《미스터큐》, 《세상끝까지》(1998),《토마토》,《해바라기》(1999)와 영화 《비천무》(2000년), 《와니와 준하》(2001)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형제복지원(社會福祉法人兄弟福祉院)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북구 주례동 산 18번지(현재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대로 372) 일대에 위치했던 부랑자 강제수용소로, 3,146명이 수용 가능한 대한민국 최대의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다. 1987년 3월 22일 직원의 구타로 원생 1명이 숨지고, 이에 35명이 탈출함으로써 그 내부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이 드러나게 되었다. 1975년 내무부훈령 제410호, 그리고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가 대대적인 부랑인 단속에 나선 것이 형제복지원 설립의 배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