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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영어: Freddie Mercury, 1946년 9월 5일 ~ 1991년 11월 24일)는 잔지바르에서 태어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퀸의 리드 보컬로 잘 알려져 있으며, 4옥타브를 넘나드는 화려한 보컬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보컬워크 (vocal work)를 남긴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프레디 머큐리가 작곡한 곡들로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Love of My Life〉,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Somebody to Love〉, 〈Killer Queen〉, 〈Don't Stop Me Now〉 등이 있다.
김종양(金鍾陽, 1961년 10월 30일 ~ , 경상남도 창원시)은 치안협의체이자 국제기구인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총재이다.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교통부에서 근무중 1992년 경찰 경정으로 특채되었다. 경남경찰청장과 경기지방경찰청장 및,보안 및 외사업무를 시행하였으며 2012년 인터폴 집행위원에 이어 2015년 11월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을 대표해 인터폴 부총재로 선출되었고, 2018년 11월 21일 두바이서 열린 인터폴 총회서 회원국 투표로 선출되어 멍훙웨이 총재 잔여 임기인 2020년까지 인터폴 수장으로 활동한다.
위키백과(Wiki百科, IPA: [ɥikçibɛ̝k̚k͈wa̠], [ykçibɛ̝k̚k͈wa̠] ( )) 혹은 위키피디아(영어: Wikipedia 위키피디어[*], IPA: [ˌwɪkɪˈpiːdɪə] ( ))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언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2001년 1월 15일 지미 웨일스와 래리 생어가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집단 지성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위키백과의 운영은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 재단이 하고 있다. 2016년 5월 기준, 영어판 532만여 개, 한국어판 432,102개를 비롯하여 290여 언어판을 합하면 4천만 개 이상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윤치호(尹致昊, 1865년 1월 23일 ~ 1945년 12월 9일)는 조선, 대한제국의 개혁, 민권운동가·문신이자 외교관·언론인·교육자, 한국의 정치가·교육자·사상가·언론인·종교가이며 기독교운동가였다. 본관은 해평(海平). 구한말에는 갑신정변으로 피신했다가 귀국, 독립협회 활동, 독립신문 발행인과 제2대 독립신문사(獨立新聞社) 사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만민공동회의 최고 지도자로서 강연, 계몽활동과 민권운동과 민중의 참정권 요구 운동·개혁운동에 참여했고, 서재필이 강제추방된 이후 독립협회와 반청계몽운동 활동을 지도했으나, 후에 친일 인사로 변절하였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複合部位痛症症候群,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Reflex Sympathetic Dystrophy, CRPS/RSD)은 심각한 고통, 부종, 피부의 변화를 수반하는 만성 통증 질환이다. 주로 팔이나 다리에 영향을 미치지만 몸의 다른 부위로도 퍼져나갈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의 자료들로부터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은 신경성 염증, 침해수용 민감화(자극에 대한 극단적인 민감성 또는 이질통을 유발), 혈관기능장애, 그리고 부적응 신경가소성과 같이 조직 손상에 대한 비정상 반응이 유발하는 임상적 특징들을 가진 다인성 질환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라이브 에이드(Live Aid)는 1985년 7월 13일에 개최된 대규모 공연으로, 밥 겔도프와 밋지 유르가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일명 '범지구적 주크박스' 콘셉트로, 주요 공연장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관중 약 7만 2000 명)과 미국 필라델피아의 존 F. 케네디 스타디움(관중 약 9만 명)이었고, 일부 공연은 시드니와 모스크바에서도 이루어졌다. 이 공연은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실시간 위성 중계 텔레비전 방송으로, 약 15억 명의 시청자가 100여 개의 국가에서 실황 중계를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저 테일러(Roger Taylor, 1949년 7월 26일~)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록 밴드 퀸의 드러머이다. 더싱엄에서 태어나 3살 때 콘월주의 트루로로 이주하였으며, 7세에 친구들과 'the Bubblingover Boys'라는 작은 밴드를 만들기도 하는 등 어릴 적부터 로큰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 기타에 관심이 많았으나, 얼마 후 드럼이 자신에게 적합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그는 13세부터 트루로 스쿨(Truro School)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동창 친구들로 이루어진 세미프로 밴드 'Reactions'에서 리드 보컬이 탈퇴하자 15살 때 리드 보컬을 맡아, 최초의 "드럼 치는 보컬"로 불렸다.트루로 스쿨 졸업 후에는 런던 호스피털 메디칼 칼리지(현 Barts and The London School of Medicine and Dentistry)에 입학하여 치의학을 전공했다.
마리몬드(MARYMOND)는 디자인제품, 콘텐츠,커뮤니티를 통해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브랜드이다.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한 분 한 분의 인생을 모티브로 한 꽃할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그 프로젝트를 통해 정해진 꽃에서 영감을 얻어 패턴을 디자인하고 이를 이용하여 핸드폰 케이스, 에코백,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소셜벤쳐이다. 두번째 동반자로 '학대피해아동'을 선정하고 '프로젝트 나무'를 론칭하며 아동의 인권에 대한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표자는 윤홍조이며 대학 시절부터 구상한 프로젝트를 토대로 마리몬드를 설립했다.
사회복지법인 형제복지원(社會福祉法人兄弟福祉院)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북구 주례동 산 18번지(현재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대로 372) 일대에 위치했던 부랑자 강제수용소로, 3,146명이 수용 가능한 대한민국 최대의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다. 1987년 3월 22일 직원의 구타로 원생 1명이 숨지고, 이에 35명이 탈출함으로써 그 내부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이 드러나게 되었다. 1975년 내무부훈령 제410호, 그리고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가 대대적인 부랑인 단속에 나선 것이 형제복지원 설립의 배경이었다.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은 노태우 정권의 실정에 항의하는 분신이 잇따르는 가운데 1991년 5월 8일 당시 김기설 전국민족민주연합 사회부장의 분신자살 사건에 대해 검찰이 김기설의 친구였던 단국대학교 화학과 재학생 강기훈이 김기설의 유서를 대필하고 자살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기소해 처벌한 인권침해 사건이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위원장 박광재 목사)는 1991년 8월 28일 분신자살한 김기설 유서대필 사건으로 기소된 강기훈에 대한 1차공판에 앞서 “재판부가 정의와 양심에 따른 공정한 재판을 통해 강기훈의 무죄를 입증해 줄 것을 기대한다 ”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검찰은 강기훈을 비롯한 재야단체의 도덕성을 실추시키고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유죄판결을 끌어낼수 있도록 자살방조죄 이외에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추가 기소하는 또 한번의 잘못을 저질렀다 우리는 누명을 쓰고 있는 강기훈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했다.하지만 이 사건은 형법상 자살 관여죄에 대한 대법원 판결 가운데 실제로 죄로 인정된 유일한 판례였으며, 강기훈은 법원으로부터 목격자 등 직접적인 증거도 없이 국과수의 필적 감정결과와 정황에 따라 자살방조 및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3년에 자격정지 1년 6월을 선고받고 1994년 8월 17일 만기 출소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16년 만인 2007년 11월 13일 대한민국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제58차 전원위원회 회의에서 ‘강기훈 유서대필 의혹사건’에 대한 진실규명 결정을 내리고 국가의 사과와 재심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따라 2012년 대법원의 재심이 개시되었으며, 2014년 2월 13일 재심 판결에서 서울고등법원은 당시 검찰이 제시한 필적 감정이 신빙성이 없으며, 유서 대필 및 자살 방조에 대해 무혐의·무죄로 재판결하였다. 이에 검찰이 판결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상고하였고 2015년 5월14일 대법원은 검찰의 상고를 기각하고 재심에서 강기훈의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상해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2009년 9월 22일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사건 발생 초기에 사용되던 나영이 사건이라는 명칭이 비록 가명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명칭이라는 이유로 네티즌 사이에 비판이 일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로 조두순 사건으로 사용되었다.피해자에게 교회에 다녀야 한다면서 피해자를 위 교회 안 화장실로 끌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