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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은 친노 친문 파워블로거이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대표인 김동원(필명: 드루킹)을 비롯한 경공모 회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인터넷에서 각종 여론조작을 했다는 혐의 및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다.최초에 이들 일당은 정부 여당에 인사 청탁한 것이 거부된 것에 반감을 갖고, 네이버 뉴스 기사 댓글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여론조작 활동을 한 것이 적발되었다.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기존 혐의 외에 19대 대선 이전부터 문재인 당선과 옹호를 위해 인터넷 포털과 커뮤니티 등지에서 조직적인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구체적인 증거도 확보되었다.이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의 고발로 인해 적발된 선거 브로커의 개인 일탈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 의혹에 대한 선긋기에 나섰으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이를 부정 선거로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 무효도 가능한 여론조작 게이트라고 규정하고, 정부 여당의 여론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며 대여 공세를 가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혹은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당시 광주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으며,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를 투입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다. 이후 무장한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에 지속적인 교전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방탄소년단(防彈少年團, BTS)은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의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는 뜻으로 10대에서부터 20대들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BTS’는 BangTanBoyS를 줄인 영문 알파벳 약자이지만,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데뷔 앨범 수록곡 "We are Bulletproof PT.2"에서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뜻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BulleTproof Boy Scouts라는 뜻도 있다.
위르겐 힌츠페터(Jürgen Hinzpeter, 1937년 7월 6일 ~ 2016년 1월 25일)는 독일의 기자이자 언론인이다. 독일 제1공영방송 기자로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현장을 영상에 담아 언론 통제로 인해 대한민국 내에서는 보도될 수 없었던 광주의 참상을 외국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였는데, 자신이 촬영한 필름을 큰 금속캔 속에 포장해 과자더미 속에 숨겨서 일본으로 반출한 뒤 독일 함부르크의 뉴스센터에 전달하여 이 영상은 독일에서 수차례 방송되었고 외국의 다른 언론들도 이 영상을 받아 보도함으로써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일명 '푸른 눈의 목격자'로 불린다.
5·18 전야제 술파티 파문 또는 5·18 기념일 주점 파문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 전야에 정범구, 송영길, 김민석 등 이른바 대한민국의 386세대 유력 정치인들이 광주광역시내 주점 새천년NHK 가라오케의 술좌석에 참석하여 논란이 된 사건이다.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글에 따르면, 현장에는 정치인 김성호, 장성민, 이종걸, 김태홍, 이상수 등이 참여하였으며 현장에 있던 우상호가 임수경에게 욕설을 하였다고 한다.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임수경은 "당시 사건을 악의적으로 왜곡.과장하고 정치 쟁점화해 젊은 세대의 몰락을 즐기려는 세력이 있다" 면서 부인하였다. 임수경은 광주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글을 썼고 욕설이나 단란주점 등 구체적 상황 묘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인터넷 상에서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등 장문의 글이 떠돌며 젊은 세대에 대한 비난여론만 부각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