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visited 한국어 Wikipedia articles, updated daily. Learn more...
구원파(救援派, 영어: Salvation Sect)는구원의 체험을 강조한다 하여 붙여진 별칭이다. 대표적으로 1962년경 대구에서 창설된 기독교복음침례회(基督敎福音浸禮會)가 있다. 대한민국에서 2014년 4월 16일에 구원파 교파의 하나인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다년간 설교를 했던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이 청해진해운에서 운항하던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자 청해진 지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소유주 의혹을 받았다 이후 구원파와 세모그룹 측은 유병언에 대한 기사에 대해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그러나 유벙언이 실 소유주라는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은 친노 친문 파워블로거이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대표인 김동원(필명: 드루킹)을 비롯한 경공모 회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인터넷에서 각종 여론조작을 했다는 혐의 및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다.최초에 이들 일당은 정부 여당에 인사 청탁한 것이 거부된 것에 반감을 갖고, 네이버 뉴스 기사 댓글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여론조작 활동을 한 것이 적발되었다. 이후 경찰 조사 및 언론 보도로, 기존 혐의 외에 19대 대선 이전부터 문재인의 당선과 옹호를 위해 인터넷 포털과 커뮤니티 등지에서 조직적인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었다.이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의 고발로 인해 적발된 선거 브로커의 개인 일탈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 의혹에 대한 선긋기에 나섰으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은 이를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 무효도 가능한 여론조작 게이트로 규정하고, 정부 여당의 여론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며 대여 공세를 가했다.
사회복지법인 형제복지원(社會福祉法人兄弟福祉院)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북구 주례동 산 18번지(현재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대로 372) 일대에 위치했던 부랑자 강제수용소로, 3,146명이 수용 가능한 대한민국 최대의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다. 1987년 3월 22일 직원의 구타로 원생 1명이 숨지고, 이에 35명이 탈출함으로써 그 내부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이 드러나게 되었다. 1975년 내무부훈령 제410호, 그리고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가 대대적인 부랑인 단속에 나선 것이 형제복지원 설립의 배경이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1964년 박옥수가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설립한 교회를 모태로 1976년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출범시킨 기독교계 신흥 종교 단체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교단명은 대한예수교침례회(大韓耶蘇敎浸禮會)이나, 동일한 명칭을 쓰는 이복칠의 대한예수교침례회(생명의말씀선교회)와는 별개의 교파로 이들과 구별하기 위하여 대외적으로는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이름을 거의 쓰지 않고 기쁜소식선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개신교계에서는 기독교복음침례회나 대한예수교침례회와 같은 독립 선교사(케이스 글라스, 딕 욕)의 영향을 받았고 교리 면에서 유사성이 있다는 이유로 구원파의 일파로 분류하고 있으나 설립 당시부터 위의 두 교파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활동하여 왔고 현재까지도 교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스스로도 이러한 분류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防彈少年團, BTS)은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의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는 뜻으로 10대에서부터 20대들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BTS’는 BangTanBoyS를 줄인 영문 알파벳 약자이지만,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데뷔 앨범 수록곡 "We are Bulletproof PT.2"에서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뜻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BulleTproof Boy Scouts라는 뜻도 있다.
발퀴레 작전(독일어: Unternehmen Walküre 운테르네흐멘 발퀴레[*])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에서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시 독일 제3제국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났을 경우 보충군을 소집해 독일 국내의 국방군 및 무장친위대 병력이 집결, 계엄령을 선포한다는 작전이다. 아프베어 총수 빌헬름 카나리스가 건의하여 프리드리히 올브리히트 보병대장이 입안하였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독일 국방군 내부의 반히틀러 조직인 검은 관현악단의 일원이었고, 검은 관현악단은 오히려 이 발퀴레 작전을 사용해 쿠데타 시도인 7월 20일 음모를 일으킨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혹은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당시 광주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으며,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를 투입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다. 이후 무장한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에 지속적인 교전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