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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FIFA 월드컵(영어: 2002 FIFA World Cup, 일본어: 2002 FIFAワールドカップ)은 17번째 FIFA 월드컵 대회로, 2002년 5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린 첫 FIFA 월드컵 대회이자 유럽과 아메리카 밖에서 열린 첫 대회이며, 골든골 제도가 시행된 마지막 FIFA 월드컵이자 전 대회 우승국 자동 출전권이 적용된 마지막 FIFA 월드컵이기도 하다. 또한 이 대회는 역사상 1번째로 2개 이상의 나라에서 공동으로 개최된 FIFA 월드컵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은 친노 친문 파워블로거이자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대표인 김동원(필명: 드루킹)을 비롯한 경공모 회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인터넷에서 각종 여론조작을 하였다는 혐의 및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다.2018년 3월, 최초에 이들 일당은 정부 여당에 인사 청탁한 것이 거부된 것에 반감을 갖고, 네이버 뉴스 기사 댓글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여론조작 활동을 한 것이 적발되었다. 이후 경찰 조사를 통해, 기존 혐의 외에 19대 대선 이전부터 문재인 당선과 옹호를 위해 인터넷 포털과 커뮤니티 등지에서 조직적인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구체적인 증거도 확보되었다. 또한, 여러 증거를 통해 드루킹 일당이 문재인 정부 및 민주당의 주요 인사들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이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의 고발로 인해 적발된 선거 브로커의 개인 일탈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 의혹에 대한 선긋기에 나섰으나, 주범인 드루킹 본인은 이 사건의 최종책임자로 민주당 김경수를 지목하였다.
AKB48(일본어: エーケービー・フォーティーエイト 에케비 훠티에이토[*], 한국어: 에이케이비 포티에이트/에이케이비 포티에잇)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듀스에 의해 2005년에 결성된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덴츠, 쿄라쿠 재팬, 돈키호테가 배후로 있으며 관동연합 출신 이사가 있다. 좁은 의미로는 일본 도쿄도 아키하바라를 근거지로써 활동하는 동명의 그룹만을 지칭하고, 넓은 의미로는 나고야, 오사카, 규슈, 니가타, 세토우치 및 해외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중화민국 타이페이 시, 필리핀 마닐라,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시, 인도 뭄바이, 베트남 호찌민 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모든 자매 그룹까지 섭렵하며, 이 경우 대중 매체 등에서는 관습적으로 〈AKB48 그룹〉 혹은 〈48 그룹〉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형제복지원(社會福祉法人兄弟福祉院)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북구 주례동 산 18번지(현재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대로 372) 일대에 위치했던 부랑자 강제수용소로, 3,146명이 수용 가능한 대한민국 최대의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다. 1987년 3월 22일 직원의 구타로 원생 1명이 숨지고, 이에 35명이 탈출함으로써 그 내부에서 일어난 인권유린이 드러나게 되었다. 1975년 내무부훈령 제410호, 그리고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가 대대적인 부랑인 단속에 나선 것이 형제복지원 설립의 배경이었다.
벨기에 왕국(프랑스어: Royaume de Belgique 루아욤 드 벨지크[*], 네덜란드어: Koninkrijk België 코닝크레이크 벨히어[*], 독일어: Königreich Belgien 쾨니히라이히 벨기엔[*], 영어: Belgium), 줄여서 벨기에(독일어: Belgien 벨기엔[*], 프랑스어: Belgique 벨지크[*], 네덜란드어: België 벨히어[*], 문화어: 벨지끄)는 서유럽에 있는 입헌 군주국이다. 네덜란드,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베네룩스 3국 중 하나이다. 공용어는 독일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이다.
위키백과(Wiki百科, IPA: [ɥikçibɛ̝k̚k͈wa̠], [ykçibɛ̝k̚k͈wa̠] ( )) 혹은 위키피디아(영어: Wikipedia 위키피디어[*], IPA: [ˌwɪkɪˈpiːdɪə] ( ))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언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2001년 1월 15일 지미 웨일스와 래리 생어가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집단 지성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위키백과의 운영은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 재단이 하고 있다. 2016년 5월 기준, 영어판 532만여 개, 한국어판 421,260개를 비롯하여 290여 언어판을 합하면 4천만 개 이상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레이트 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聯合王國, 영어: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유나이티드 킹덤 오브 그레이트 브리튼 앤 노던 아일랜드[*], 문화어: 대브리텐 및 북아일랜드 련합왕국), 약칭 브리튼(영어: Britain) 또는 연합왕국(聯合王國, 영어: United Kingdom 유나이티드 킹덤[*], UK) 혹은 영국(英國)은 유럽 북서부 해안의 브리튼 제도에 위치한 주권국이자 섬나라로, 북해, 영국 해협, 아일랜드 해 및 대서양에 접하여 있으며 그레이트 브리튼 섬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및 아일랜드 섬 북부의 북아일랜드로 네 개의 구성국으로 이루어져 있는 연합국가이다. 수도는 런던이고 연합국의 구성을 이루는 각 나라들은 자치권을 보장받고 있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수도는 각각 에든버러, 카디프, 벨파스트이다.
방탄소년단(防彈少年團, 영어: Bangtan Boys, 일본어: 防弾少年団, 중국어: 防弹少年团, BTS)은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의 '방탄'은 총알을 막아낸다는 뜻으로 10대에서부터 20대들이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받는 것을 막아내고 당당히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지칭하는 ‘BTS’는 BulleTproof Boy Scouts라는 뜻이다. 2016년 7월 빅히트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의 변경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모션 그래픽 영상을 깜짝 공개하면서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장 시킨 ‘BTS’에 대한 정의를 내렸고 로고를 바꾼 이후 Beyond The Scene이라는 뜻도 같이 추가했는데, 현재는 주로 이 뜻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 고교생 44명이, 밀양 여중생 1명을 집단성폭행 한 역대 가장 충격적인 사건 2004년 1월 중반부터 2004년 11월 말까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등지에서 밀양공업고등학교, 밀양밀성고등학교, 밀양세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당시 만 18세, 1986년생)이던 밀양시, 창원시 지역 거주 남학생들과 창원의 모 직업전문학교 학생(당시 만 18세, 1986년생) 등 115명에 의해 울산광역시 중구의 모 여중에 다니는 최모 양 자매(당시 14, 13, 울산시 중구)와 그들의 고종사촌인 창원시에 사는 노모 양(당시 16, 창원시 중앙동), 그외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 여중생, 여고생 2명 등을 밀양으로 유인, 밀양시내 가곡동의 모 여인숙 등지에서 집단 성폭행, 구타, 공갈협박, 금품갈취해온 강도, 강간, 폭력 사건이다. 이들은 지역 일진으로 부르는 학생들로 일명 밀양연합이라는 유사 조직을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가해자들은 모두 1986년생이다.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어: Hrvatska nogometna reprezentacija)은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며, 크로아티아 축구 협회가 운영한다.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출전해 8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한데 이어 3·4위전에서 네덜란드를 2:1로 꺾고 3위를 차지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또한, 유로2008년 예선전에서는 잉글랜드를 3:2로 꺾고 아예 잉글랜드를 유로2008년 예선에서 탈락시켜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이탈리아와는 1942년 제노바에서 열렸던 친선 경기에서 0:4로 대패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최소율 사건은 1988년 10월 8일부터 10월 16일에 걸쳐 최소율을 선두로 한 영등포교도소에 수감되었던 12명의 미결수들이 집단 탈주하여 그 중 4명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일반 가정집에 침입하여 인질을 두고 선생님들과 대치하다가 최소율 일당 중 최소율은 저격당한 후 학교에서 나머지, 안광술, 한의철은 권총 자살을 한 사건을 일컫는다. 이 사건에서는 원래 탈주범 중 한 명인 강영일이 동생 강영태한테 보내는 편지에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쓴다든지, 지강헌은 인질극이 끝나기 직전 두 명의 권총 자살자의 자살을 밝힌 뒤 자신이 좋아하는 록 그룹의 노래를 트는 등의 해프닝이 일어났다. 지강헌 일당은 교도관들이 업무를 소홀히 하자 그 틈을 타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 인질극을 바탕으로 한 영화 《홀리데이》가 2006년 1월 19일에 개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