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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Wiki百科, IPA: [ɥikçibɛ̝k̚k͈wa̠], [ykçibɛ̝k̚k͈wa̠] ( )) 혹은 위키피디아(영어: Wikipedia 위키피디어[*], IPA: [ˌwɪkɪˈpiːdɪə] ( ))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언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2001년 1월 15일 지미 웨일스와 래리 생어가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집단 지성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위키백과의 운영은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 재단이 하고 있다. 2016년 5월 기준, 영어판 532만여 개, 한국어판 458,399개를 비롯하여 290여 언어판을 합하면 4천만 개 이상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혹은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당시 광주 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으며,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를 투입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다. 이후 무장한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에 지속적인 교전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홍콩(중국어: 香港, 병음: Xiānggǎng 샹강[*], 영어: Hong Kong, 광둥어: Hoeng gong 헝공), 혹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중국어 간체자: 中华人民共和国香港特别行政区, 정체자: 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 병음: Zhōnghuá Rénmín Gònghéguó Xiānggǎng Tèbié Xíngzhèngqū 중화런민궁허궈 샹강 터볘 싱정취[*], 광둥어: Jūngwàh Yàhnmàhn Guhngwòhgwok Hēunggóng Dahkbiht Hàhngjingkēui, zung1 waa4 jan4 man4 gung6 wo4 gwok3 hoeng1 gong2 dak6 bit6 hang4 zing3 keoi1 중와얀만궁워궉 헝공닥빗항징커이, 영어: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홍콩 스페셜 어드미니스트레이티브 리전 오브 더 피플스 리퍼블릭 오브 차이나[*])는 중화인민공화국 화난 주강 삼각강 동쪽에 위치한 특별행정구역이다. 홍콩은 마카오, 광저우, 선전, 주하이, 그리고 광둥성의 다른 주요 도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강 삼각주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홍콩은 1,104km2의 면적에 740만 이상의 다양한 국적 출신의 홍콩인들로 구성,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인구밀도 지역이다.
밀양 지역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밀양 남고생 44명이 중고생 여러 명을 집단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다. 2004년 1월 중반부터 2004년 11월 말까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등지에서 밀양공업고등학교, 밀양밀성고등학교, 밀양세종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당시 만 18세, 1986년생)이던 밀양시, 창원시 지역 거주 남학생들과 창원의 모 직업전문학교 학생(당시 만 18세, 1986년생) 등 115명에 의해 울산광역시 중구의 모 여중에 다니는 최모 양 자매(당시 14, 13, 울산시 중구)와 그들의 고종사촌인 창원시에 사는 노모 양(당시 16, 창원시 중앙동), 그외 창원시에 거주하는 모 여중생, 여고생 2명 등을 밀양으로 유인, 밀양시내 가곡동의 모 여인숙 등지에서 집단 성폭행, 구타, 공갈협박, 금품갈취해온 강도, 강간, 폭력 사건이다. 이들은 지역 일진으로 부르는 학생들로 일명 밀양연합이라는 유사 조직을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톈안먼 사건, 제3차 천안문 사태(중국어 간체자: 天安门事件, 정체자: 天安門事件, 병음: Tiān'ānmén shìjiàn), 또는 6·4 사건은 1989년 6월 4일, 후야오방의 사망 이후 발생한 톈안먼 광장 등지에서 시위대와 인민이 벌인 반정부 시위를 중화인민공화국의 중국 공산당 정부가 유혈 진압한 사건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일반적으로 이 사건을 1989년 춘하계 정치풍파라 지칭하는 반면, 비판적인 반체제 세력 및 서방세계에서는 톈안먼 광장 저항시위 또는 톈안먼 광장 도살, 89년 민주운동이라고 칭한다. 중국의 검색엔진에서 톈안먼 사건을 검색하면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5월 35일(5월 31일+4일), VIIV(로마숫자 64), 82(8의 2승, 답이 64=6월 4일) 등을 은어로써 사용하기도 한다.
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상해한 사건이다. 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나, 2009년 9월 22일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다. 사건 발생 초기에 사용되던 나영이 사건이라는 명칭이 비록 가명을 쓰고 있긴 하지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 초점을 맞춘 명칭이라는 이유로 네티즌 사이에 비판이 일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로 조두순 사건으로 사용되었다.피해자에게 교회에 다녀야 한다면서 피해자를 위 교회 안 화장실로 끌고 갔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우크라이나어: Чорнобильська катастрофа) 또는 체르노빌 참사(영어: Chernobyl disaster)는 1986년 4월 26일 1시 24분(모스크바 기준 시간)에 소비에트 연방 우크라이나 SSR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에 의한 방사능 누출 사고를 말한다. 사고는 전원 공급 상실 상황에서 부하 검사, 즉 비상 발전 전원이 들어오기 전까지 터빈의 관성력으로 얼마만큼 발전이 가능한 지에 관한 실험을 진행 중 일어났다. 부하 검사를 하기 위해 안전 시스템을 해제한 상태였으며, 그레파이트 원자로 자체의 설계 결함과, 조작자의 제어봉 조작 실수로 인하여 통제할 수 없는 연쇄 반응이 일어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