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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태풍 번호: 1215, JTWC 지정 번호: 16W, 국제명: BOLAVEN, 필리핀 기상청(PAGASA) 지정 이름: Julian)은 2012년에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15번째 태풍이자 제4호 태풍 구촐, 태풍 비센티, 태풍 덴빈에 이어 4번째 4등급 태풍으로 중심기압이 910 hPa까지 도달했다. 태풍 볼라벤은 제14호 태풍 덴빈과 후지와라 효과가 발생해 중국으로 서진하게 되는 초기 예상진로가 한반도로 북서진하게 되는 진로로 바뀌어 한반도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대한민국에서 19명이 숨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59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颱風, 영어: Typhoon) 또는 열대폭풍(熱帶暴風, TS: Tropical Storm)은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는 발달한 열대 저기압(mature trophical cyclone)의 한 종류로,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2 m/s 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고 있는 기상 현상을 말한다. 태풍은 북태평양 서쪽에서 7월~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고위도로 북상하면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미크로네시아 일부에 영향을 준다. 최대 풍속이 17.2 m/s 미만이면 열대저압부(TD: Tropical Depression)로 구분하며, 중심부의 난기핵(暖氣核)이 소멸되면 온대저기압(Extratropical Cyclone)등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는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이 설치를 추진하는 공직자 및 대통령 친인척의 범죄행위를 상시적으로 수사·기소할 수 있는 독립기관이다. 약칭은 공수처이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등 12인이 2019년 4월 26일 발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독립된 위치에서 엄정수사하고 판사, 검사, 경무관급 이상 경찰에 대해서는 기소할 수 있는 기관으로, 고위공직자의 범죄 및 비리행위를 감시하고 이를 척결함으로써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것이 목적이다.
공식 명칭은 클레어몬트 대학원 대학교(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약자 CGU)이나 클레어몬트 대학원으로 대한민국에서 흔히 칭한다. 사립 대학원 으로 1925년에 설립되어 전문 대학원의 연합체 구조로 미국 내에서 명성이 높은 대학원이다. 클레어몬트 대학원은 하나의 대학원 정책 아래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인문 대학원, 교육대학원, 경영대학원, 공학 대학원이 학술 과정을 제공하며, 특히 경영대학원은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강의하고 노년 연구를 보낸 학교로 유명하고, 그 연구를 잇는 의미로 이름을 변경하여 현재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이 되었다.
위키백과(Wiki百科, IPA: [ɥikçibɛ̝k̚k͈wa̠], [ykçibɛ̝k̚k͈wa̠] ( )) 혹은 위키피디아(영어: Wikipedia 위키피디어[*], IPA: [ˌwɪkɪˈpiːdɪə] ( ))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언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2001년 1월 15일, 지미 웨일스와 래리 생어가 시작하였고, 대표적인 집단 지성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위키백과의 운영은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 재단이 하고 있다. 2016년 5월 기준, 영어판 532만여 개, 한국어판 468,158개를 비롯하여 300여 언어판을 합하면 4천만 개 이상의 글이 수록되어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사회주의(社會主義, Socialism)는 국가사회주의와 동일시 되거나 국가사회주의에 포함되는 개념이며 생산 수단의 사적 소유와 소수 관리에 반대하고 공동체주의 행복 실현을 최고 가치로 하는 공동 이익 인간관 을 사회 또는 윤리관의 기반으로 삼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며 생산수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동 경제와 모든 민중이 노동의 대가로서 정당하고 평등하게 분배받는 사회를 지향하는 다양한 사상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며, 또는 그 과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회적 소유는 국가, 집단 또는 협동조합의 소유 또는 지분을 시민이 소유하는 형태가 될 수도 있다.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의가 존재하며, 사회적 소유라는 공통요소를 공유할 뿐 모든 형태를 포괄하는 한 가지 정의는 없다.
봉오동 전투(鳳梧洞戰鬪)는 1920년 6월 6일~6월 7일 만주에 주둔 중이던 홍범도(洪範圖), 최진동(崔振東, 일명 최명록(崔明錄)), 안무 등이 이끄는 대한군북로독군부(大韓軍北路督軍府)의 독립군 연합부대와 신민단 예하 이흥수, 한경세의 신민단 독립군 1개 중대가 연합, 중국 지린성(吉林省) 허룽현(和龍縣) 봉오동에서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대, 남양수비대 예하 1개 중대와 싸운 전투이다. 병력은 교전 당시 대한북로독군부 소속 한국인 독립군은 천 2백여 명이었고, 일본군은 5백여 명 정도였다. 삼둔자 전투에서의 패전 이후 일본군 제19사단은 병력을 출병하여 간도 내의 독립군단 토벌에 나선다.
컴퓨터 포렌식(영어: computer forensics, computer forensic science) 또는 컴퓨터 법의학( - 法醫學)은 전자적 증거물 등을 사법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련의 작업을 말한다. 과거에 얻을 수 없었던 증거나 단서들을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방법이다. 컴퓨터 포렌식은 사이버 해킹 공격, 사이버 범죄시 범죄자들이 컴퓨터, 이메일, IT 기기, 스마트폰 등의 운영체제, 애플리케이션, 메모리 등에 다양한 전자적 증거를 남기게 되면서, 사이버 범죄자 추적 및 조사에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에서 허위 사실과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과 그 사회적 현상을 지칭한다. '기레기'라는 신조어는 201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 네티즌 사이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인터넷 뉴스에서 공론화되기 시작한 것은 2013년 4월, 미디어스가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기능을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면서부터 시작하였다. 이 기사에 따르면 네이버가 뉴스스탠드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언론사들의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본문 내용과는 다르게 제목을 자극적이고 동떨어지게 올릴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온라인 저널리즘의 위상이 추락하고 기자들의 인지도가 바닥을 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