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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치사상죄(過失致死傷罪, 영어: involuntary manslaughter)는 과실로 인하여 사람을 사망 또는 상해에 이르게 하는 죄를 말한다. 과실치사는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267조) 과실치상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한다.(266조 1항) 업무 중의 과실치사상은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한다.(268조 후단) 과실치사상죄는 기계문명, 특히 교통기관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에 있어서 교통사고와 더불어 증가일로를 걷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실정에 비추어 볼 때, 피해자측의 실수가 지나칠 때에는 소위 '허용된 위험'의 관점에서 행위자 본인의 과실을 부정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며, 여기에는 과실치사상죄에 관한 형법의 규정만으로는 불충분하고 교통규칙 등에 관한 많은 행정법규의 보충을 필요로 한다.
위키백과(Wiki百科, IPA: [ɥikçibɛ̝k̚k͈wa̠], [ykçibɛ̝k̚k͈wa̠] ( )) 혹은 위키피디아(영어: Wikipedia 위키피디어[*], IPA: [ˌwɪkɪˈpiːdɪə] ( ))는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언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2001년 1월 15일 지미 웨일스와 래리 생어가 시작하였으며, 대표적인 집단 지성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위키백과는 자유 저작물을 보유하고 상업적인 광고가 없으며 주로 기부금을 통해 지원을 받는 비영리 단체인 위키미디어 재단에 의해 소유되고 지원을 받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영어판 600만여 개, 한국어판 502,627개를 비롯하여 300여 언어판을 합하면 4천만 개 이상의 글이 수록되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성장할 예정이다.
파시즘(이탈리아어: fascismo, 영어: fascism, 독일어: Faschismus, 문화어: 파쑈)은 이탈리아에서 생겨난 사상으로 정치적으로 급진적이며 국가주의, 전체주의, 권위주의, 국수주의, 반공주의적인 정치 이념이자 국가자본주의, 조합주의 경제 사상이다.초기 파시즘은 조르주 소렐의 조합주의와 이탈리아 민족주의 및 낭만주의가 결합된 형태로 발전하였다. 이 시기 초기 파시스트 운동은 마르크스주의, 아나키즘, 민족주의를 비판적으로 흡수하였기에 반공주의 성격은 강조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베니토 무솔리니, 아돌프 히틀러, 프란시스코 프랑코 등으로 대표되는 후기 파시스트 운동은 반공주의가 필수적인 개념으로 이해됐으며 이내 파시스트 세력에서 반공주의는 빼놓을 수 없는 개념으로 이어졌다.
지강헌 사건은 1988년 10월 8일부터 10월 16일에 걸쳐 지강헌을 선두로 한 영등포교도소에 수감되었던 25명 중 12명의 미결수들이 호송 도중 호송 교도관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권총을 빼앗아 집단 탈주 하여 그 중 4명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일반 가정집에 침입하여 인질을 두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지강헌 일당 중 지강헌은 저격당한 후 학교에서 나머지, 안광술, 한의철은 권총 자살을 한 사건을 일컫는다. 이 사건에서는 원래 탈주범 중 한 명인 강영일이 동생 강영태한테 보내는 편지에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쓴다든지, 지강헌은 인질극이 끝나기 직전 두 명의 권총 자살자의 자살을 밝힌 뒤 자신이 좋아하는 록 그룹의 노래를 트는 등의 해프닝이 일어났다. 지강헌 일당은 교도관들이 업무를 소홀히 하자 그 틈을 타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 인질극을 바탕으로 한 영화 《홀리데이》가 2006년 1월 19일에 개봉되었다.
공자(중국어: 孔子, 병음: Kǒngzǐ 쿵쯔[*]) 또는 공부자(중국어: 孔夫子, 병음: Kǒngfūzǐ 쿵푸쯔[*], 라틴어: Confucius [kənfjú:ʃəs] 콘푸키우스[*], 기원전 551년 ~ 기원전 479년)는 유교의 시조(始祖)인 고대 중국 춘추시대의 정치가 · 사상가 · 교육자이고, 노나라의 문신이자 작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하였다. 흔히 유교의 시조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유가의 성격이나 철학이 일반적인 종교들과 유사히 취급될 수 없다는 점에서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이처럼 호칭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의 공동 선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