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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梨泰院壓死事故) 또는 이태원 참사(梨泰院慘事, Itaewon tragedy), 10.29 참사(十二九慘事)는 2022년 10월 29일 22시 15분경(KST),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이태원로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사고이다. 당시 이태원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으며, 해밀톤호텔 앞 좁은 골목길 경사로로 인파가 밀리면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 사고는 2003년 192명이 사망했던 대구 지하철 참사와 304명이 사망한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 역대 최대 규모의 인명 사고이며, 특히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대형 참사로는 502명이 사망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이순신(한국 한자: 李舜臣, 1545년 4월 28일 ( 윤음력 3월 8일) ~ 1598년 12월 16일 (음력 11월 19일)은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였으며 한성 출신이었다. 문반 가문 출신으로 1576년(선조 9년)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함경도 동구비보 권관(종9품)을 시작으로 훈련원 봉사(종8품), 충청병사 군관, 전라도 발포진 수군만호(종4품), 훈련원 봉사(종8품), 함경남병사 군관, 훈련원 참군(정7품), 사복시 주부(종6품), 함경도 조산보 병마만호(종4품), 전라감사 조방장, 선전관, 전라도 정읍현감(종6품:태인현감 겸무), 전라좌도수군절도사(정3품)를 거쳐 정헌대부(정2품상계) 삼도수군통제사(종2품)에 이르렀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혹은 5·18 민주화 운동(五一八民主化運動),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당시 광주 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으며,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를 투입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다. 이후 무장한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에 지속적인 교전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스탈린그라드 전투(러시아어: Сталинградская битва, 독일어: Schlacht von Stalingrad, 문화어: 쓰딸린그라드 격전)는 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2년 8월 21일부터 1943년 2월 2일까지 소련 스탈린그라드(현 볼고그라드) 시내와 근방에서 소련군과 나치 독일을 중심으로한 추축군 간에 벌어진 전투를 말한다. 이 전투에서 약 200만 명이 죽거나 다쳤으며, 2차대전 중에 벌어진 전투 중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독일군이 스탈린그라드 포위한 후 벌어진 약 6개월의 전투는 소련의 승리로 막을 내렸으나 양측 모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푸에르토리코 자유 연합주(스페인어: Estado Libre Asociado de Puerto Rico 에스타도 리브레 아소시아도 데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 연방(영어: Commonwealth of Puerto Rico 코먼웰스 오브 포터 리코[*]), 약칭 푸에르토리코는 카리브해에 있는 미국의 자치령이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남동쪽으로 약 1,600 km 떨어져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대앤틸리스 제도의 도미니카 공화국과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사이에 위치한 본섬과 수많은 작은 섬들을 포함하는 군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비에케스섬, 쿨레브라섬, 모나섬 등이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러시아어: российско-украинская война, 우크라이나어: російсько-українська війна) 또는 러우 전쟁은 2014년 2월부터 시작된 분쟁으로, 우크라이나와 침략국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내 친러 분리주의 세력 간의 분쟁을 뜻한다. 여러 국가가 우크라이나에게 다양한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벨라루스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당시 벨라루스 영토 내 러시아군의 통행을 제공하였다. 2014년 우크라이나 혁명 직후 러시아가 적대 행위를 시작하였으며 이는 대부분 크림반도와 돈바스의 정치적 지위 문제에 집중되었는데 돈바스의 경우에는 국제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영토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