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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미국 기업 메타가 운영하는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인스타그램 앱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투고하고 해시태그와 지오태깅을 통해 분류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가 올린 컨텐츠를 태그 및 장소별로 검색해 유행을 관찰하고,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사람들을 팔로우해 웹 피드에 불러올 수 있다.인스타그램은 즉석에서 사진을 볼 수 있게 한 방식의 카메라인 ‘인스턴트 카메라(Instant Camera)’와 전보를 보낸다는 의미의 ‘텔레그램(Telegram)’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사진을 손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인스타그램은 본래 2010년 10월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가 공동으로 제작한 iOS 앱으로서 출발했다.
백일섭(1944년 6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명지대학교 재학 시절이던 1964년 연극 배우로 처음 데뷔하였고 이듬해 1965년 뮤지컬배우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1965년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1969년 문화방송 개국과 아울러 KBS, MBC(문화방송), TBC(동양방송)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였다.1969년 신상옥 연출의 영화 《사녀》를 시작으로 영화배우 활동을 하기도 하였으나, 1990년대 이후로는 텔레비전 드라마에 주력하고 있는데 1980년대 말부터 영화제작에 뜻을 두기 위해 몇 년 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다.박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 대한민국 최초로 청와대로 초청받은 연예인 1호로 알려지기도 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혹은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 정부 수립,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이다. 당시 광주 시민은 신군부 세력이 집권 시나리오에 따라 실행한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인해 발생한 헌정 파괴·민주화 역행에 항거했으며, 신군부는 사전에 시위 진압 훈련을 받은 공수부대를 투입해 이를 폭력적으로 진압하여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다. 이후 무장한 시민군과 계엄군 사이에 지속적인 교전이 벌어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조국(曺國, 1963년 4월 6일~)은 대한민국의 전직 교수, 전직 청와대 민정수석이며, 현 정치인이다. 문재인계 핵심 인사로 문재인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 제66대 법무부 장관을 지냈으나 각종 비리 혐의들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자녀들의 학력위조의 기획, 주도, 실행, 증거물 조작/은닉 및 유재수 감찰수사 무마 사건)로 인해 사임했고, 1심에서 유죄 선고 후, 서울대 교수직에서도 파면되었다. 현재 제1심과 2심 모두에서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사건의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아주 이례적으로 법정구속되지 않았고 항소를 밝혔다.
1011년 정월 개경에 돌아온 현종은 거란에 친조하지 않았고, 강동 6주를 반환해 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1013년 거란과 국교를 끊고 다음 해에 송나라와 다시 교류하였으므로 거란은 1018년 12월 소배압이 이끄는 10만 대군으로 다시 고려를 침공하였다. 그러자 고려는 서북면행영도통사(西北面行營都統使)로 있던 강감찬을 상원수, 강민첨을 부원수로 삼아 20만 대군으로 이에 대비하였다. 흥화진 전투에서 고려는 1만 2천여 명의 기병을 산골짜기에 매복시키고, 굵은 밧줄로 쇠가죽을 꿰어 성 동쪽의 냇물을 막았다가 적병이 이르자 막았던 물을 일시에 내려보내 혼란에 빠진 거란군을 크게 무찔렀다.
티모테 핼 샬라메(영어·프랑스어: Timothée Hal Chalamet, 1995년 12월 27일~)는 미국의 배우이다. 프랑스계 미국인으로 이름을 프랑스어로 발음하면 티모테 샬라메(프랑스어 발음: [timɔte ʃalamɛ])가 되며 이름을 영어로 발음하면 티머시 섈러메이(영어 발음: /ˈtɪməθi ˈʃæləmeɪ/)가 된다. TV 드라마 시리즈 《홈랜드》에 출연하기 전에 단편 영화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드라마 영화 《멘, 우먼 & 칠드런》(2014)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공상 과학 영화 《인터스텔라》(2014)에 출연했다.
조국혁신당(祖國革新黨, 영어: Korea Innovation Party)은 2024년 3월 3일 창당한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이다. 당대표는 조국이다.2024년 2월 13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부산민주공원 기자회견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하였고, 14일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 15일 창당준비위원회 등록을 하였다. 이후 지역 시도당들을 창당하였으며, 2024년 2월 29일, 가칭 조국신당에서 조국혁신당을 공식 당명으로 결정하였다.창당 계획 당시에는 '조국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2월 26일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같이 특정 정치인의 이름을 특정 정당의 이름에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정당 민주주의, 정당의 목적과 본질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허용할 수 없다.
《수와진》은 부산 출신의 대한민국의 남성 2인조 음악 그룹(듀엣)인데, 안상수, 안상진 두 쌍둥이 형제로 이루어진 남성 2인조 듀오로, 같은 모교 부산경남상고 2학년 시절인, 1979년 7월 여름 방학 때부터 부산직할시에서 언더그라운드의 자선 공연의 어쿠스틱 통기타 팝 발라드 음악 듀오 등으로 활동하다가, 그 와중이던 1981년 2월에 부산경남상업고등학교(지금의 부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1982년에는 군대를 입대하여, 이후 1985년에 군대 복무까지 모두 마치고, 1986년 명동성당에서의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시작으로 "KBS 신인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1987년 《새벽 아침》으로 데뷔하여 그 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아름다운 노래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은 나그네사랑, 새벽아침, 내님, 파초, 바람부는 거리, 이별이란, 영원히 내게, 친구에게, 사랑해야해 등이 있다. 1989년 1월 연초에 동생 안상진이 서울 영등포구의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술에 취한 괴한들한테 갑자기 피습되면서, 세 차례에 걸친 뇌수술과 이어진 건강 악화로 인해 1995년에는 안상수 혼자 솔로로 활동하며 《영원히 내게》를 히트시켰다.
사순절(四旬節, 영어: Lent)은 부활절을 앞두고 약 40일간 몸과 마음을 정결하고 경건하게 하며 지내는 기독교의 절기를 말한다. 즉 부활절을 경건히 준비하는 절기로서 그리스도의 수난을 생각하며 매일 성경을 읽고 참회, 금식, 단식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부활절 일자를 확정하며 확인한 절기이지만 구체적인 기간이나 금식 등의 구체적인 행위 규정은 각 종파마다 다르거나 시대별로 달랐다.중세 유럽에는 사계 재일(四季齋日) 등과 더불어 금육일(禁肉日)로 지정되어 생선 외의 고기를 먹지 못하는 날이 있었던 시절도 있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영어: Sinking of MV Sewol, 世越號沈沒事故)는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사고이다. 4·16 세월호 참사(April 16th Sewol-Ferry sinking accident, 四一六世越號慘事) 혹은 세월호 참사(世越號慘事)로도 불린다. 세월호는, 안산시 단원고의 교사와 학생들을 포함해 승객 476명이 탑승한 청해진해운 소속의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으로 4월 16일 오전 8시 58분, 병풍도 북쪽 20km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국제 여성의 날(國際 女性의 날 , 영어: International Women's Day, 독일어: Internationaler Frauentag, 러시아어: Международный женский день, 중국어: 國際婦女節 , 문화어: 국제부녀절(國際婦女節)) 또는 세계 여성의 날(世界 女性-)은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날이다. 1909년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고,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세계적 기념일로 제안되었으며,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하여 1909년 2월 28일 첫 번째 '전국 여성의 날'이 미국에서 선포되었고 이에 영감을 얻은 유럽에서는 1910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국제여성노동자회의에서 독일의 여성운동가 클라라 제트킨이 여성의 권리 신장을 주장하기 위한 '여성의 날'을 제안했다. 이에 힘입어 이듬해인 1911년 3월 19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스위스 등에서 참정권, 일할 권리, 차별 철폐 등을 외치는 첫 번째 '세계 여성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몇몇 국가에서 이 행사는 원래의 정치적 색채를 잃고, 어머니날이나 밸런타인 데이처럼 남성의 여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행사로 전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