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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본명: 홍원표, 10월 16일 ~ )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197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클럽에서 록 음악을 첫 시작하여 2년 후 1978년에 그룹 사운드 《서기 1999년》의 리드 보컬리스트로 〈나 정말 그대를〉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면서 가수 활동을 본격 시작했고, 1997년에 발표한 〈남자라는 이유로〉(작사: 김순곤 / 작곡: 임종수)가 빅히트를 치면서 인기 가수로 거듭났다. 이후 슬로우 비트의 발라드와 트로트를 섞어놓은 듯한 음악들을 주로 추구하였다. 2013년에 그가 발표한 《사랑찾아 인생찾아》는 KBS 주말드라마였던 《왕가네 식구들》 배경음악으로 쓰였고, 2015년에 그가 발표한 《그놈에 사랑》은 KBS 일일드라마였던 《가족을 지켜라》의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이순신(한국 한자: 李舜臣, 1545년 4월 28일 (음력 3월 8일) ~ 1598년 12월 16일 (음력 11월 19일))은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였으며 한성 출신이었다. 문반 가문 출신으로 1576년(선조 9년)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함경도 동구비보 권관(종9품)을 시작으로 훈련원 봉사(종8품), 충청병사 군관, 전라도 발포진 수군만호(종4품), 훈련원 봉사(종8품), 함경남병사 군관, 훈련원 참군(정7품), 사복시 주부(종6품), 함경도 조산보 병마만호(종4품), 전라감사 조방장, 선전관, 전라도 정읍현감(종6품:태인현감 겸무), 전라좌도수군절도사(정3품)를 거쳐 정헌대부(정2품상계) 삼도수군통제사(종2품)에 이르렀다.
10·26 사건 또는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한국 한자: 朴正熙大統領弑害事件, 영어: Assassination of Park Chung Hee), 궁정동 사건(宮井洞 事件)은 1979년 10월 26일에 대한민국의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박선호, 박흥주 및 안가 경비원들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고, 차지철 경호실장, 정인형 대통령 경호처장, 안재송 대통령 경호부처장, 김용섭 대통령 경호관, 김용태 대통령 경호실 차량운행계장 등을 살해한 사건이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박정희는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과 KBS 당진 송신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같은 날 저녁에 궁정동 안가에서 경호실장 차지철, 비서실장 김계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와 함께 연회를 가졌다. 연회 중에 박정희는 김재규의 총에 가슴과 머리를 맞았고 곧 국군 서울 지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송 중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