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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로, 사전투표는 2017년 5월 4일과 5월 5일, 본 투표는 2017년 5월 9일 실시되었다. 이 선거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의 제19대 대통령 임기는 선거 다음 날인 5월 10일 오전 8시 9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 선포와 동시에 개시되었다. 18대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말 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12월 9일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것에 이어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을 결정하면서 대통령직을 상실하였다.
현충일(顯忠日)은 독립운동가, 순국선열, 참전용사 및 전몰장병, 순직 공무원 등의 넋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중요한 추모일이자 법정공휴일이다. 휴전 이후 육군, 공군, 해군이 각각 전몰 장병 추도식을 거행하던 것을 1956년 동작동에 국군묘지를 새로 단장한 후, 정부 주최로 전몰 장병 추도식을 거행하기로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였고 6.25가 발발한 달인 6월 중에 하루를 골라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후 국군묘지가 국립묘지로 격상되면서 추모 대상도 전몰 국군장병을 포함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로 범위가 확대되었고 이후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로 발전하였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2002년 12월 19일 목요일 치러진 선거로, 21세기에 처음으로 치러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이다. 16대 대선은 지난 15대 대선에서 간발의 차로 낙선하고 재도전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와 사상 최초의 국민 참여 경선을 통해 여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의 양강 구도로 진행되었다. 이회창 후보는 경험이나 세력 면에서 노무현 후보보다 대권 고지에 좀 더 유리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이전 대선부터 불거진 이회창 후보의 두 아들의 병역기피 논란, 노사모를 비롯한 네티즌들의 열성적인 노무현 지지,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 등에 힘입어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었다.
방정환(方定煥, 1899년 11월 9일~1931년 7월 23일)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어린이 운동 문화 교육인, 사회운동가이고, 『어린이날』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대한제국 한성부 서부구역 적선방 아주현계 출신으로, 본관은 온양(溫陽), 호는 소파(小波)이다. 일본 아동 문학가인 이와야 사자나미(巌谷小波)를 존경해서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도 있으나, 수운 최제우의 저서인 《동경대전》의 "용담수류사해원 구악춘회일세화(용담의 물이 흘러 온 세상 바다를 이루는 근원이 되고 구미산에 봄이 다시 돌아오니 온 세상이 꽃이구나)"라는 절구에서 가져온 것으로 용담의 작은 물결이 되어 온 세상에 퍼지고 이 땅 위에 지상천국인 봄동산을 이룩하자는 천도교 사상을 담은 것으로 천도교 신자 소춘(小春) 김기전과 함께 ‘소춘’ ‘소파’라는 호를 지었다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