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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영어: Freddie Mercury, 본명은 파로크 불싸라 또는 프레드릭 불싸라(구자라트어: ફરોખ બલ્સારા, fredrickbulsara), 1946년 9월 5일 ~ 1991년 11월 24일)는 잔지바르에서 태어난 영국의 음악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이다. 퀸의 리드 보컬로서 4옥타브를 넘나드는 화려한 보컬이 압권이며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로 록 역사상 최고의 보컬워크(Vocal Work)를 남긴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프레디 머큐리가 작곡한 곡들로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Love of My Life〉,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Somebody to Love〉, 〈Killer Queen〉, 〈Don't Stop Me Now〉 등이 있다.
이회영(李會榮, 1867년 4월 21일 (음력 3월 17일) ~ 1932년 11월 17일)은 대한제국의 교육인, 사상가이자 일제강점기 시대 아나키스트 계열의 독립운동가이다. 대구 영남중학교, 공옥학교에서 교편을 잡다 신민회의 창립 멤버로 가담하였고, 북간도에 서전서숙을 설립하였으며 일가 6형제와 함께 가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를 설립, 독립군 양성과 군자금 모금 활동을 했다. 그 뒤 신흥무관학교가 일제의 탄압으로 실패하자, 상하이에서 아나키즘 사상에 심취하였으며 1928년 재중국조선무정부공산주의자연맹, 1931년 항일구국연맹 등의 창설을 주도하였으며 국내외 단체와 연대하여 독립운동을 했다.
신풍(神風, 신푸) 또는 가미카제(カミカゼ, 카미카제[3])는 태평양 전쟁 말기에 일본군이 연합국 함대에 시도한 비행기 자폭 전술과 이를 위해 조직한 특공대를 이른다. 폭탄이나 어뢰를 실은 항공기[4]로 적 군함에 충돌하여 유폭 효과를 노려 타격하는 전술로서 일본군 처지에서는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와 군사력 한계를 받아들이지 못한 결과이자, 국가가 군인에게 자살을 명한 것으로 개인의 인명을 극단적으로 경시하는 최악의 행위였다. 가미카제 비행기 조종사는 당대는 물론 오늘날에도 일본 국내에서 애국심과 자기희생의 상징으로서 자주 인용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전술을 시도하는 비행사는 죽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 하에 강제로 투입했으며, 명령 불복을 용인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뉴라이트(New Right)는 '신흥 우파'를 표방하는 이념이며, 1990년대를 기점으로 주체사상파에서 우익으로 전향한 대한민국의 정치 분파를 포괄적으로 뜻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이들은 2000년대 이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뉴라이트를 이끄는 상당수 인사들은 기존의 우익이 아닌 진보진영와 주체사상파 등 운동권 출신에서 전향한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운동권 출신의 뉴라이트 인사 중에는 주사파가 다수를 점하고 있다. 진보진영의 정치적 주도권 확보에 대한 반작용과 기존 보수진영의 퇴행적 행태와 성격에 대한 자성 등을 내세운 것이 뉴라이트 그룹이 태동한 요인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바누아투 공화국(프랑스어: République du Vanuatu 레퓌블리크 뒤 바누아투[*], 영어: Republic of Vanuatu, 비슬라마: Ripablik blong Vanuatu 리파블리크 블롱 바누아투) 혹은 바누아투(Vanuatu)는 오세아니아의 멜라네시아에 있는 국가이다. 공화제를 채택하였으며 수도는 포트빌라이다. 바누아투 공화국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8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주 북부에서 동쪽으로 1,750킬로미터, 뉴칼레도니아에서 북동쪽으로 540킬로미터, 뉴기니의 동쪽, 솔로몬 제도의 남동쪽, 피지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10·26 사건 또는 박정희 대통령 피격 사건(한국 한자: 朴正熙大統領被擊事件, 영어: Assassination of Park Chung Hee), 궁정동 사건(宮井洞 事件)은 1979년 10월 26일에 대한민국의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박선호, 박흥주 및 안가 경비원들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고, 차지철 경호실장, 정인형 대통령 경호처장, 안재송 대통령 경호부처장, 김용섭 대통령 경호관, 김용태 대통령 경호실 차량운행계장 등을 살해한 사건이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박정희는 삽교천 방조제 준공식과 KBS 당진 송신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같은 날 저녁에 궁정동 안가에서 경호실장 차지철, 비서실장 김계원,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와 함께 연회를 가졌다. 연회 중에 박정희는 김재규의 총에 가슴과 머리를 맞았고 곧 국군 서울 지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송 중 사망하였다.
성모 승천(聖母昇天, 라틴어: Assumptio Beatae Mariae Virginis in coelum)은 기독교에서 성모 마리아가 선종한 후, 하느님에 의해 육체와 영혼을 수반하고 하늘나라에 들어 올림을 받았다는 믿음이다. 특히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성모 승천에 대해 마리아가 지상 생애를 마친 다음, 육신과 영혼이 함께 천상의 영광으로 들어 올림을 받았다고 표현한다. 이 교의는 1950년 11월 1일 교황 비오 12세가 사도헌장 《지극히 관대하신 하느님》(Munificentissimus Deus)을 통해 교황 무류성으로 선언함으로써 믿을 교리로 지정되었다.
봉오동 전투(鳳梧洞戰鬪)는 1920년 6월 6일~6월 7일 만주에 주둔 중이던 홍범도(洪範圖), 최진동(崔振東, 일명 최명록(崔明錄)), 안무(安武)등이 이끄는 대한군북로독군부(大韓軍北路督軍府)의 독립군 연합부대와 신민단 예하 이흥수, 한경세의 신민단 독립군 1개 중대가 연합, 중국 지린성(吉林省) 화룡현(和龍縣) 봉오동에서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 남양수비대 예하 1개 중대와 싸운 전투이다. 병력은 교전 당시 대한북로독군부 소속 한국 독립군은 1,300여 명이었고, 일본군은 500여 명 정도였다. 삼둔자 전투에서의 패전 이후 일본군 제19사단은 병력을 출병하여 간도 내의 독립군단 토벌에 나선다.